식신e식권, 항공업계 진출…KAC공항서비스·티웨이항공 도입

식신은 자사의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신e식권'이 KAC공항서비스, 티웨이항공, JDC지정면세점에 도입된다고 27일 밝혔다.

식신e식권은 종이 식권이나 식대 장부를 모바일로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KB생명보험, 미래에셋자산운용,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등 150여 개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다.영구삭제파일복구 프로그램

KAC공항서비스는 전국 14개 공항에 분산돼 근무 중인 직원의 식사를 식신e식권을 통해 제공한다. 오는 5월 2일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차례로 모든 공항에 도입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과 JDC지정면세점은 인천, 김포, 대구, 광주, 무안, 제주 등의 공항에서 식신e식권을 사용할 수 있다. JDC지정면세점의 경우 제주항만까지 서비스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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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익 식신 대표는 "계속해서 기업과 임직원, 식당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