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年4月11日星期三

“믿고 오래쓰는 LG폰 되자”… G7씽큐 공개 앞두고 ‘AS 밀기’

[디지털타임스 김지영 기자]LG전자가 내달 전략 스마트폰인 'G7 씽큐' 공개를 앞두고 사후서비스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후 서비스와 운영체제(OS) 안정성 등을 강화해 '오래 쓰는 스마트폰'이라는 새 전략을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려는 전략적 움직임이다.

LG전자가 10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 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이하 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황정환 모바일커뮤니케티이션(MC)사업본부장(부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신뢰를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조 부회장은 "고객들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항상 새 폰처럼 최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빈틈없는 지원으로 고객들이 늘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부회장이 센터 현판식에 직접 참석한 것은 이례적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빨리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은 1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침체해 있는 상황이다. 이를 반전시키기 위해 LG전자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오래 쓰는 폰'이라는 전략을 제시했다. 롱테일 전략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그동안 검토했던 신규 브랜드 도입 대신 기존 'G'라는 브랜드를 유지한 것도 이런 전략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무료 하드디스크 복구 프로그램

이날 현판식을 가진 센터는 LG전자는 신속한 OS 업그레이드와 체계적인 스마트폰 고객 관리를 위해 지난달 20일 가동했다. 비정기적인 OS 업그레이드를 상설 조직에 맡김으로써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LG전자는 센터에 앱· OS 등 주요개발 인력을 배치하고 협업을 통해 사후서비스가 새로운 개발의 단초로 이어질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센터에서 사후 서비스로 진행되는 OS와 앱의 문제를 개선하고 이와 관련한 내용을 개발팀과 공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OS 업그레이드 이후에도 다양한 앱이나 새로운 사용자환경이 안정적으로 구동하는지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한다. 또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오류나 불만사항들을 즉각 조치하는 역할도 맡는다.포맷 복구 프로그램

LG전자는 지난해 12월 LG V30 OS 업그레이드에 이어 LG G6도 이달 중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한국뿐 아니라 LG 스마트폰이 판매되는 모든 국가의 고객이 사용 환경에 관계 없이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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