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年4月9日星期一

아프리카TV 'TV채널' 만든 이유는?

개인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가 TV 방송 시장에 진출한다. 자체 케이블TV 채널을 열었고, 통신사 IPTV(인터넷TV)와 e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 개설도 추진한다. 사업영역 확장으로 새로운 수익창출 기회를 모색하고, 후발주자 추격과 정부 규제 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기 위한 행보다.무료 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

◇케이블채널 개국, IPTV·e스포츠 채널도 연다= 아프리카TV는 지난 2일 케이블TV 채널을 개국했다. 자체 케이블TV 개국은 1996년 회사 설립 이후 22년 만이다. 앞서 아프리카TV는 지난해 9월 삼성전자 스마트TV 앱(애플리케이션)을 출시, TV 콘텐츠 영역에서 성공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다.

아프리카TV 케이블채널은 딜라이브 177번에서 운영되며, 서울 강남과 송파, 강동 등 7개 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다. 상반기 중 방송 송출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딜라이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박스에서는 온라인 생방송 시청도 가능하다. 아프리카TV는 케이블채널을 통해 e스포츠 리그, 게임, 음악, 과학 등 자체 제작 방송을 내보낸다. IPTV 채널도 열기 위해 관련 사업자들과 협의 중이다.

아프리카TV는 SBS와 손잡고 e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 개국도 추진한다. 두 회사는 e스포츠 전문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합의했다. 올 상반기 중 합작법인을 설립해 e스포츠 리그 운영, 콘텐츠 제작 등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아프리카TV는 합작법인의 이스포츠 콘텐츠 기획·제작·운영, 온라인 서비스 등을 담당한다.데이터 복구

◇온라인·TV 선순환 구조 목표… 경쟁자 추격, 규제 '탈피' 의도= 온라인 영역에 집중했던 아프리카TV가 TV 방송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온라인과 TV 방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상파·케이블TV를 통한 콘텐츠 송출로 아프리카TV 인지도를 높이고, 시청자들을 다시 온라인으로 유입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것. 급성장 중인 e스포츠 사업을 강화하고, TV 광고 유치에 따른 광고수익 확대도 기대한다.

적극적인 신사업 추진을 통해 시장 경쟁 심화와 정부 규제 강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의도도 깔려 있다. 그동안 아프리카TV는 국내 개인방송 시장 성장을 이끌며 독보적인 사업자로 거듭났다. 하지만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치 등 해외 기업들이 잇따라 개인방송 시장에 뛰어들면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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